신현환입니다.

2005년부터 사회사업 현장에서 일했습니다.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은 세번째 직장입니다.

복지관 사회사업에 뜻이 있지만, 돌아보니 뜻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.

꽤 여러 해 당사자를 직접 돕는 일을 맡아 했습니다. 때때로 기관의 형식과 방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이제는 어느정도 일하는 모양이 그럴듯 해 보입니다.

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. 사진을 잘 찍고 싶습니다. 사회사업 잘하고 싶습니다.

생각과 공부를 오랫동안 끄적였지만, 정리하지 못했습니다. 사진은 차고 넘치는데, 공유하지 못했습니다. 공유하지 않으니 발전이 더딥니다. 다른 사람의 조언과 제안, 비판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겠지요. 반성합니다.


기록더하기DB